阿初是一名邮递员，被称为“令人失望的帅哥”。比别人快一秒的阿初，总是在闹钟响起前一秒醒来。丽香现前是大学七年级的摄像师。比其他人慢了一秒的丽香，拍照的时候总是闭着眼睛，从来没能睁开眼睛拍一张纪念照。故事讲述了两人围绕消失的“一天”展开的爱情故事。

在郵局工作的皇一（岡田將生 飾）邂逅彈著吉他高歌的櫻子（福室莉音 飾），總是快世界一秒的男孩早一步暈船，以為終於找到真命天女，並精心安排煙火約會，隔日醒來卻腦袋一片空白，只留滿口袋的細沙，和不知為何曬得紅通通的肌膚。皇一向警方報案自己遺失了「昨天」，沒想到破解懸案的關鍵，竟然藏在海角天涯的信箱裡。更奇怪的是，每天帶著相機來買一張郵票、總是慢世界一秒的女孩麗華（清原果耶 飾），早已掌握一切祕密。

《消失的情人節》日本版隆重登場！在郵局工作的皇一邂逅在天橋底busking的櫻子，總是快世界一秒的皇一早一步沉船，精心安排情人節拍拖之夜，以為實食冇黐牙，點知一覺瞓醒記憶全失。都說（美好的）愛情關係timing好重要，好在真命天女原來另有其人——總是慢世界一秒的女孩麗華，早已掌握一切秘密⋯⋯到底自帶時差的兩人能否找到自己的幸福？導演山下敦弘聯手編劇宮藤官九郎，承繼台版原作的奇幻風格但將角色性別反轉，並將舞台搬至古城京都，以輕復古風調製濃郁浪漫。

Set in Kyoto, Japan, a love story takes place between Hajime and Reika. Hajime is a handsome young man, who is usually a second quicker than everyone else and straightforward. He works at the post office. Reika is a young woman, who is usually a step slower than everyone else. After Valentine's Day, Hajime wakes up and is unable to remember what happened that day.

Une histoire d'amour entre Hajime, jeune homme à l'esprit vif, et Reika, jeune femme plutôt lente d'esprit.

郵便局の窓口で働くハジメは、何をするにも人よりワンテンポ早い。ある日、彼は路上ミュージシャンの桜子に出会い、彼女のまっすぐな歌声にひかれて恋に落ちる。必死のアプローチの末にどうにか花火大会デートの約束を取りつけたものの、目覚めるとなぜか翌日になっていた。やがてハジメは、郵便局に毎日やって来るワンテンポ遅いレイカが“消えた1日”の鍵を握っていることを知る。

늘 남들보다 한발 앞서는 바람에 입시도, 일상생활도, 연애도 쉽지 않은 우체국 청년 ‘하지메’. 남들보다 늘 한발 느린 템포로 사진을 찍으며 느리지만 조용한 삶을 살고 있는 ‘레이카’. 어느 날, 미모의 뮤지션 ‘사쿠라코’를 만난 ‘하지메’는 가까스로 데이트 신청에 성공하지만, 눈을 떠 보니 약속날은 지나가버리고 얼굴까지 새빨갛게 타버린다. 파출소에까지 찾아가 잃어버린 하루를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하지메는 우체국에서 매일 우표를 사가던 ‘레이카’가 사라진 하루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천년 도시 교토에서 살아가는 1초 빠른 남자와 1초 느린 여자. 분실된 하루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