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e Reihe unerklärlicher Todesfälle unter Teenagern weckt das Interesse der Journalistin Sun-Ju. Gemeinsam mit dem Pathologen Cho versucht sie, diesem offensichtlich tödlichen Geheimnis, dass sich um die verstorbenen Schüler rankt, auf den Grund zu kommen und stößt dabei auf ein mysteriöses Videoband. Die verstörenden Bilder auf dieser Kassette, aber vor allem die von einem unbekannten Anrufer überbrachte Botschaft, dass sie in sieben Tagen sterben wird, lösen in Sun-Ju Todesängste aus. Sie begibt sich auf die Suche nach dem Ursprung dieses Bandes und kommt dabei einem grauenhaften Fluch auf die Spur.

Sun-ju is a reporter who uncovers a series of inexplicable deaths that occurred simultaneously. Her investigation leads her to a resort, where she finds a videotape filled with mysterious images. After viewing it, a message appears on the screen that she has just been cursed, and that in order to save herself she must - end of tape. Somebody has erased the rest, leaving her horrified and uncertain of her next move.

Una periodista se interesa por la muerte de su sobrina junto con la de tres amigos después de regresar de su viaje de vacaciones. Instintivamente se deja llevar por la creencia de que pasó algo sobrenatural, lo que es confirmado tras la autopsia que le realiza el doctor Choi. Poco después encuentra un video con imágenes ininteligibles y un texto que revela que el vea la cinta morirá en el lapso de una semana; pero que también ofrece la clave para evitarlo, si bien esa parte ha sido borrada.

新闻记者未洙（Sun-Ju）怀疑灵异体与她侄女之死有关，因为她发觉有个青年人及其三个朋友都是死于同一时间。她旅行回来之后，未洙发觉与其侄女之验尸官蔡先生（Choi-yeol）都有同一个可怕预感。未洙及重访那班青年走过的小径时发现了一盘没有名字之录像带，当她看这盘带时，发现了线索。这带内容透露了可怕怪诞图像及生命受威胁的信息，而其中最重要的救命信息却被咒诅因而不可理解。其后蔡先生未洙更进而探究，解开死亡之谜。

신문기자 홍선주(신은경)는 조카 상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충격을 받는다. 사인을 조사하던 선주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한 심장마비'라는 의견을 제시한 의사 최열(정진영)을 찾아간다. 그에게 무시만 당한 선주는 상미가 친구들과 함께 묵었던 콘도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고 그 테이프 안에서 죽음을 경고받게 된다. "죽지 않으려면…"이라는 자막에서 테이프는 다른 프로가 녹화되어 있다. 선주는 그 테이프를 가져와 최열에게 보여준다. 최열과 함께 테이프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애쓰던 중 선주의 딸이 그것을 보게 된다. 불행한 삶을 살다간 여자의 염사로 제작된 테이프, 그리고 갑작스런 죽음을 맡게 된 최열, 그녀는 이제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그녀가 한 것과 최열이 하지 않은 것을 되뇌인다. (박민) 신문기자 선주(신은경 분)는 조카 상미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고 있다. 상미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세 친구도 그날 같은 시간에 죽었다. 사인은 모두 심장마비. 선주는 신문기자의 본능적인 직감으로 이들의 죽음에 뭔가 불길한 암시가 있음을 느낀다. 이 이상한 죽음에 의문을 가진 또 한 사람, 바로 그들을 부검했던 최열(정진영 분)이다. 선주는 최열을 찾아가지만 그는 히스테리컬한 냉소로 응할 뿐이다. 사건을 추적하던 선주는 그들이 여행 중에 묵었던 콘도에서 비디오테이프 하나를 발견한다. 기괴하고 섬뜩한 영상으로 가득찬 화면,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명령. 그러나 테잎은 거기서 끝나 있다. 이제 선주도 일주일이라는 죽음의 시간에 걸려들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닥친 더 끔찍한 절망. 하나뿐인 딸까지도 그 테이프를 본 것이다. 선주는 다시 최열을 찾아간다. 믿을 수 없는 죽음의 공포에 당황하는 선주와 달리 느긋한 반응을 보이는 최열. 그는 선주로부터 복사된 테잎을 받아 마치 게임을 즐기듯 그것을 분석하며 사건의 단서를 찾아간다.

Une journaliste enquête sur l'existence d'une cassette vidéo et les morts mystérieuses qui arrivent à ceux qui la visionnent.

Adaptação do filme japonês "Ringu", numa produção coreana em parceria com o Japão. Depois da misteriosa morte de um grupo de adolescentes, a jornalista Sun-Ju vai atrás de explicações e acaba se deparando com uma lenda urbana de uma fita que mata aquele que a assistiu.

Расследуя обстоятельства загадочной гибели своей племянницы и трёх её друзей, журналистка Сан-Ю узнаёт о странной видеокассете, которую все четверо посмотрели ровно за неделю до смерти...

Sun-ju je reportérka, která odhalí sérii nevysvětlitelných úmrtí, k nimž došlo současně. Její vyšetřování ji zavede do letoviska, kde najde videokazetu plnou záhadných záběrů. Po jejím zhlédnutí se na obrazovce objeví zpráva, že byla právě prokleta, a aby se zachránila, musí - konec kazety. Zbytek někdo vymazal, takže je zděšená a neví, co dá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