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숲속에서 엄마, 트위그와 즐겁게 살아가는 힐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이웃이 힐다네 가족을 위협한다. 잠잠한 평화를 깨뜨린 그들은 대체 누구일까?

밤마다 숲속을 헤매는 외로운 거인. 오래전 헤어진 누군가를 찾는 그에게 힐다는 도움을 주고 싶다. 한편, 힐다의 엄마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트롤버그시로 이사하려 한다.

참새 스카우트에 입단한 힐다. 새로운 친구 프리다, 데이비드와 함께 공원을 청소한다. 하지만 다음날, 엉망으로 변해버린 공원. 땅 밑에 사는 친구들이 화가 났다!

부모님 참관일에 작은 소동이 발생한다. 사고를 친 범인이 힐다라고 생각하는 홀그림 선생님. 하지만 힐다는 데이비드의 수집품이 문제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힐다 덕분에 오싹한 탐험에 동참하게 된 데이비드. 그래서일까? 자꾸 악몽에 시달린다. 친구의 두려움을 물리쳐 주고 싶은 힐다. 모험은 무서운 게 아니라 신나는 거라고!

힐다와 친구들, 배지를 얻으러 식물 채집에 나선다. 파란 쐐기풀을 찾으려다 놀라운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너희들이 왜 나와? 잠깐, 일단 데이비드부터 구하자!

데이비드와 엄마의 소원을 이뤄주고 싶은 힐다. 우연히 찾은 책에서 이들에게 딱 맞는 마법을 발견한다. 손쉽게 주문을 걸었으니 이제 성공? 하지만 부작용을 안 읽었잖아!

프리다의 지저분한 방과 사라진 책, 분명 유령의 짓일 거야! 힐다와 친구들은 유령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한다. 하지만 그 결과, 이들의 우정이 위태로워진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날, 라디오 일기예보를 진행하는 빅토리아가 방송 사고를 낸다. 그녀를 찾아 기상 관측소로 향한 힐다. 그런데, 빅토리아의 행동이 어쩐지 수상하다?

숲속에서 길을 잃은 힐다. 나무인간과 엘프를 만나서 엄마에게 편지를 보낸다. 당장 도시를 빠져나갈 수 없는 엄마 대신 알푸르와 트위그가 힐다를 찾아 숲으로 향한다.

연말 캠핑을 앞둔 힐다와 데이비드. 프리다와 같이 가고 싶지만, 새 친구를 사귄 프리다는 이들을 반기지 않는다. 한편, 트롤버그시는 수상한 괴물의 등장으로 어수산하다.

트롤버그시에 검은 사냥개가 나타났다! 모두가 두려움에 떨지만 톤투를 찾아 도시를 헤매는 힐다. 이러다 배지를 하나도 못 따도 좋아. 친구를 돕는 게 우선이니까!